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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기술전략 워크숍’ 27일 대전서 열려

호남권 및 경북지부 설립 발기인대회

2014년 07월 02일(수) 15:23 [경북중부신문]

　3D프린팅 관련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3D프린팅 기술전략 워크숍’이 대전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는 지난 27∼28일 양일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3D프린팅 기술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난 19∼21일 열린 ‘3D프린터 조립 전문가과정’ 교육생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고 3D 프린팅 기술 동향과 연구개발 내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인맥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내용은 ‘3D프린터의 R&D 패러다임 변화’, ‘3D프린팅 비즈니스 전략’, ‘특허 및 기술 동향’, ‘기업회계 실무’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통해 3D프린팅 관련 기술의 국내외 동향을 분석하고 ‘3D프린팅과 프랜차이즈의 만남’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한편 3D프린팅산업협회는 27일 워크숍 행사장에서 호남권 및 경북지부 설립 준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에서 수도권지부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가진 바 있다.
　올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가를 받아 출범한 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는 3D프린팅 산업 기술력 강화, 국내외 협력강화 및 발전 기반 구축,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회원의 공동이익과 권익보호를 위한 지부 설립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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