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올 여름 예년보다 고온다습한 기후가 장기간 지속되고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2주간 회 취급 일반음식점 전수 178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 지도를 실시한다.
특별지도 주요 내용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금지, ▲칼, 도마 등 조리기구 구분 사용 및 소독 철저, ▲수족관물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준수 등이다.
이번 지도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시 직원으로 구성된 민·관 3개반 7명이 합동으로 실시,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도 시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며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소에 대해 업소명과 위반 내용을 인터넷에 공표, 조치사항 개선 시까지 반복 점검 등 특별 관리를 하게 된다.
시는 그 동안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108개소 지도점검,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446명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16개소에 ‘식중독 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 ▲회 취급 일반음식점 30개소에 ‘식중독 예방 진단서비스’ 실시 등을 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과 대책에도 불구하고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조리종사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세심한 주의와 관심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하절기 식품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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