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중학교(교장 안성자) 봉사동아리 ‘청솔두레’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연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청솔두레’는 지난 12일 구미시 상모동 행복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은 공연을 통해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솔두레’ 학생들은 실용음악반과 함께 요양원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마련한 춤과 노래, 악기연주, 한국무용 등 끼와 재치가 넘치는 공연 외에도 어르신들의 말벗과 손톱단장, 어깨 주무르기, 산책 등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가 되어 따뜻한 웃음과 사랑을 나누었다.
2013년도부터 매월 1회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청솔두레’는 매월 사회복지센터, 요양원 등의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구미시 새마을알뜰바자회 참여, 동락공원 걷기(워킹데이) 등 지역사회 단체의 건전한 활동에 동아리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여‘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 이유진(3학년)양은 “청솔두레는 두레의 의미와 같이 작은 도움의 손길이 서로서로 품앗이가 되어 우리학교, 우리사회, 나아가 우리나라, 세계가 서로 이웃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가장 작은 실천으로서 봉사활동을 통해 얻는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봉사활동과 공연이 끝난 후 한 할머니께서는 “학생들이 자주 찾아와서 고마웠는데, 오늘따라 더 즐거웠고 손자와 손녀같은 학생들을 계속 기다리게 되네.”라고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셨다.
안성자 교장은“오늘의 봉사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나눔과 세대 간의 협력하는 마음을 기르는 봉사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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