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이 개관 1여년 만에 한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도서관계 최고의 단체상인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의 11,104개 대학^공공^전문^특수^학교 도서관 중 도서관 사업발전에 헌신 노력하여 우리나라 전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기관에 수여하는 매우 자랑스러운 상이다.
이번 도서관상은 20개의 각급 도서관협회장이 추천한 공적조서를 토대로 협회 사무총장, 도서관 학계 등 11명으로 구성된 표창심사위원에서 면밀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도서관협회 이사회에서 확정되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인구 15만의 소도시에서 250억원의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 5천8백평의 부지에 연건평 2천2백평 규모의 특대형 도서관을 건립하고 국내 최고의 첨단시스템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구축했으며, 학생 등 일부계층만이 이용하고, 사서공무원이 책을 대출^반납하는 전통적인 도서관 개념에서 탈피하여 유아부터 노인까지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고, 공무원의 도움 없이 이용자 스스로 책을 대출^반납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하여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고, 지식정보 검색을 할 수 있는 안방 도서관 구축 등 새로운 신 개념의 도서관을 도입하여 도서관 문화를 획기적으로 혁신한 것이 이번 심사에서 높이 평가 되었다.
그 외에도 개관이전 4만권이던 책을 지난해까지 15만권으로, VOD, DVD, 전자책 등 1만종의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확충하였으며, 1만5천종의 논문비치, 김천시사 등 사료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2만 쪽이 넘게 원문 DB화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팔용 김천시장은 “한국도서관상 수상은 김천시민의 영광이라며, 도서관이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이끌어 가는 인재육성의 메카로 육성하고, 아울러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공공기관 유치,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 삼애원 신시가지 개발 등 꿈과 희망의 김천건설을 위하여 시민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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