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통해 칠곡지역 가게 11곳 잇단 가입·약정
로열수선 대표 이종호씨, 경북 착한가게 600번째 주인
2014년 07월 25일(금) 15:15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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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운영하는 가게 대표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수익금의 일부 또는 3만원 이상의 약정금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경북 착한가게가 칠곡지역에서 600호점을 돌파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지난 21일 칠곡군청 제2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이진복 칠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칠곡지역 가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착한가게 600호점 가입 및 칠곡군 신규착한가게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경북 착한가게 600호점인 로열수선(대표 이종호)과 동해회초밥(대표 김태경), 황금원(대표 조미선), 월드피아공인중계사무소(대표 윤명희), 진성식육식당(대표 장미자), 왜관현대종합정비(대표 권준만), 오성식육식당(대표 이영자), 파시횟집(대표 윤용옥), 칠곡한우장터(대표 김명환), 배영태한우전문점(대표 배영태), 남산식육식당(대표 이병홍)에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과 뱃지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500호점 탄생 이래, 지역 가게 대표들의 관심과 기부 동참이 끊임없이 이어져 590여 곳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최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신혜경)이 경북 23개 시·군에서 전개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칠곡군 왜관읍과 약목면, 기산면 등지에 소재한 가게 11곳이 잇달아 가입 약정하면서 이번 600호점 돌파가 성사됐다.
특히, 경북 착한가게 600번째 주인공인 로열수선 대표 이종호씨는 칠곡군 왜관읍에 소재한 1평 남짓한 컨테이너 박스형 구두 수선점을 운영하면서, 평소 복지단체에 무명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주말마다 교회·지역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호 로열수선 대표는 “칠곡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인 단골손님의 권유로 작은 온정이나마 보태고 싶어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적게나마 내가 낸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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