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이 8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20회 AABI총회에서 회원국 간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아시아창업보육협회(AABI: Association of Asia Business Incubation)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식 총장은 제20회 총회를 주관하며 창업보육협력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김영식 총장은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아시아창업보육 발전사와 한국의 창업환경」에 대한 연설을 통해 산업경제부터 지식경제에 이르기까지 세계경제 역사의 흐름을 논하는 과정에서 창조경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일자리 및 경제성장을 창출하는 창조성 기반 창업이 중요하다”며 “대학교육도 창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AABI 총회에서 이루어진 회원국가 간 ‘상호보육연계협정’을 통해 아시아 회원국들에 속해있는 창업기업들의 정보를 통합하고 회원 간의 상호협력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의견 일치를 이끌어 냈다.
기조연설에 이어 한 해 동안 우수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에서는 대만 과학기술분야의 최고인 국립교통대학을 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했다. 김영식 총장은 교통대학 오연화 총장과 대만 산업기술연구소(ITRI) 제청언 원장에게 상을 수여하며, 금오공대와 교통대학 간에 실질적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협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영식 총장은 이날 계형산 한국창업보육협회장과 함께 2015년 아시아 창업보육협회총회와 컨퍼런스를 우리나라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민간외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AABI총회와 더불어 대만 경제장관이 주관하여 8월 6일(수)에서 7일(목) 개최되는 ‘APEC Accelerator Network Summit 201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액셀러레이터 교류정상회담)’행사에도 참석한 김영식 총장은, 선진국의 글로벌 환경을 이해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방안을 상호 협의했다.
김영식 총장은 한국창업보육협회장을 역임하였을 뿐만 아니라 금오공대 창업진흥원을 설립하면서 초대 및 2대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국내의 창업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높이고자 선도적으로 창업연계과목을 신설하는 등 대학교육 제도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AABI는 미국창업보육협회(NBIA), 유럽창업보육협회(EBN)와 더불어 세계 3대 주요 창업보육협회로 꼽힌다. 회원국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인도, 파키스탄, 말레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키르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18개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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