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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1회 추경예산 1천824억원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 중심 예산 편성
당초 예산 대비 5.4% 증가
2014년 08월 20일(수) 13:47 [경북중부신문]
 
 경상북도교육청은 201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 3조 3,784억원보다 1,824억원(5.4%)이 늘어난 3조 5,608억 원 규모로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 편성 이후 확정된 중앙정부 이전수입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등을 재원으로 하여 주요 국가 시책사업과 자체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재원부족으로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세출 예산 주요 내역은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 등 목적지정사업비 687억 원, 김천 혁신도시 및 도청 이전 신도시 등에 학교신설을 위한 학생수용시설 401억 원, 3∼5세 교육비 지원 사업인 누리과정 지원비 158억 원, 전년도 말 교부되어 본예산에 미 편성된 특별교부금 133억 원 등으로 대부분 목적이 지정된 국가 주요 시책사업 및 필수사업으로 편성했다.
 특히, 교단 환경의 변화와 연금 개혁 등의 영향으로 급증하는 교원 명예퇴직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명예퇴직수당 및 퇴직수당부담금을 334억 원 편성하여 신규 교원 충원과 교육현장의 고령화를 방지하여 내실 있는 학교교육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태원 기획조정관은 “경기부진 및 세수 부족으로 인한 유난히 어려운 지방교육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해외 연수, 각종 행사 등의 사업을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등 경상경비를 줄여 주요 국가시책 사업과 필수불가결한 현안사업에 재투자하는데 중점을 두고 최대한 긴축 편성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리는 경상북도의회 제272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민효 기자  kimgigs11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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