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선발 검도팀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문경 모전초등학교에서 펼쳐진 제52회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구미시 위상을 다시 한번 더 높혔다.
구미시선발 검도팀은 이번 종합우승으로 13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도 함께 작성했다.
22일 첫날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 구미시선발팀은 안동선발과의 첫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기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국가대표로 구성된 경주시청팀에게 실력차이를 보이며 3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23일 둘째 날 고등1부 경기는 전국체육대회 대표팀으로 구성된 포항 대동고와 경주 문화고, 구미 형곡고 3팀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구미 형곡고는 포항 대동고를 맞아 주장전까지 가는 대 혈전을 펼친 끝에 승리해 결승에 오를 수 있었고 결승전에서 맞붙은 경주 문화고와 경기는 실력 이외에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선전, 고등1부 최정상에 올랐다.
24일 마지막 날 일반부 경기는 정말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관중들 또한 숨을 죽이며, 경기가 진행되었다.
10개 시부중에 대학부 전국 최상으로 손꼽이는 경산(대구대), 그리고 상주(경북대), 현역선수들로 구성된 포항(선발), 이 속에서 구미시청 선수단은 정상에 꼭 올라야만 구미시가 종합우승의 목표를 이룰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구미(구미시청)는 첫 상대인 김천선발을 가볍게 이기며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준결승전에서 맞붙은 경산(대구대)과의 경기는 말 그대로 결승전을 방불케 했다.
거의 백중백세의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현 국가대표 3명(이강호, 장만억, 손용희)이 포진된 구미시청 실업팀은 무서운 저력을 발휘, 패기로 맞선 경산(대구대)을 물려쳤다.
결승에 진출한 구미(구미시청)는 이 여세를 몰아 결승에서 상주(경북대)를 5대0으로 가볍게 이겨 일반부 우승과 더불어 이번 도민체전 검도종목에서 구미시가 종합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한편, 구미시선발 검도팀을 종합우승으로 이끈 이신근 구미시청 검도실업팀 감독은 “구미시체육회 김수조 상임부회장님 이하 체육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안용덕 구미시 검도회 회장 및 임원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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