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열광의 도가니’ 속에 빠졌다. 관객이 모두 들어찬 가운데 제 12회 김천예술고등학교의 실용음악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김천예술고의 축제에는 이상건 경구고 교장, 윤영술 구미문화예술회관 관장,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홍인수 구미문화원 사무국장을 비롯한 김천예고 학생 및 학부모, 구미시민 7백여명이 참석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 중부신문
김천예고의 실력은 전국적으로 정평이 나았으며 이날 콘서트는 학생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 ‘K팝스타’ 공연을 보는 듯한 인상을 심어줬다.
주광석 김천예고 교장은 “이번 2014 실용음악콘서트는 김천과 구미지역에서 시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개최됐다”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게 흥겨운 힐링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 중부신문
이와 함께 주 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예술인들에게 에너지와 격려의 장으로 삼아주시고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이 곧 세계의 문화예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부신문
이번 김천예고 실용음악 콘서트는 오프닝곡 ‘Night Fever & You should be dancing'를 시작으로 '공부합시다’, 이은향 학생의 자작곡 ‘사랑 한걸음’을 비롯하여 송승용 학생의 자작곡 ‘바람소리’, 힙합댄스 등을 통해 K-pop, 클래식, 재즈, 뮤지컬 음악, 그리고 힙합과 퓨전, 크로스 오버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됐다.
Vocal & Chorus에는 3학년 김가영, 성민규, 연창언, 이영근 김혜지, 박진현, 정영훈 2학년 김하은, 배신일, 박찬준, 손겸, 이준, 정아영, 문정현, 문종섬 1학년 유다빈, 이언진, 전하민 문현진, 박정범 학생이 나섰다.
Dance에는 3학년 박민정 2학년 김지현, 김애린, 김혜진, 오도현, 이철수 1학년 심아영 학생이며, Synthesizer에 3학년 권수빈, 이은향, 김정윤, 황준하 2학년 강나현, 예도윤, 김응찬, 박성준 학생이, Guitar에 3학년 이권한, 홍정현, 윤창호 2학년 남기준, 이성호 1학년 원혜연, 손윤호 학생이며, Bass에 2학년 조병현, 정재호 졸업생 권태우 학생이 나섰다.
특히 김가영 학생과 전하민 학생은 올해 6월 본지가 개최한 중부문화축제에 출전해 노래대상과 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콘서트에서도 무대를 압도했다.
한편, 김천예고는 예술계 특수목적고등학교로서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학력을 향상시켜 유능한 예술인으로 성장시키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음악 전문예술인 육성을 위한 학사운영과 미술 전문예술인을 육성을 위한 학사 운영을 하고 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