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전반기 구미시의회 의정운영 방향
김익수 의장 "집행부에 대한 확실한 견제기능 및 의정역량 강화"
2014년 10월 01일(수) 15:41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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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가 개원 4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의정활동에 탄력이 붙고 있다. 6대 의회에 비해 원활한 원 구성으로 순항을 예고했던 제7대 구미시의회는 출범 초기부터 내실있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전개,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7월 1일 제188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으로 김익수 의장과 권기만 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3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상임위원회는 운영위원회는 정근수 위원장, 안장환 부위원장을, 기획행정위원회는 정하영 위원장, 양진오 부위원장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윤영철 위원장, 한성희 부위원장으로 구성되었다.
7월 18일 개회한 구미시의회는 제 189회 임시회 기간중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심사와 의원연수, 현장방문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9월 1일 개회한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등 바쁜 의사일정을 무리없이 소화해 냈다.
특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교상, 부위원장 강승수)를 구성, 사회복지시설 및 각종 보조사업에 대한 개선안 마련을 위해 활동 중이다.
제7대 전반기 구미시의회 의정운영 방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민주의정을 통한 화합의정, 집행부에 대한 확실한 견제기능 강화, 정책개발 능력 향상을 통한 선진의회를 만들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민주의정을 통한 화합의정 구현 김익수 의장은 23명 구미시의원, 각자가 시민의 대표자로서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지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맥락에서 시민의 의사를 결정하는 의회운영은 반드시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어떤 조직이든 조직원들이 한뜻으로, 한목소리를 낼 때 조직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는 김익수 의장은 “구미시의회가 추구하는 궁국적인 목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솔 장애인시설을 방문,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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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당이나 지역구 상황에 따라 여러 목소리가 나올 수 있고 또, 그런 다양성은 존중하지만 의회가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화합의정이 필요한 만큼 규정을 떠나 동료의원들과 논의하고 협의하는 자세로 의장직을 수행할 것이며 의원간담회를 비롯해 대화와 화합을 위한 시간을 수시로 만드는 등 의원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의장은 동료의원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인근 지자체 의회 의원들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맥락에서 김천시를 비롯한 인근 6개 시군의회와 체육대회 및 정기적인 화합 행사를 통해 서로 부족했던 부문을 보완하는 등 상생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집행부에 대한 확실한 견제기능 강화 김익수 의장은 “구미시의회나 구미시가 추구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가 시민 삶의 질적인 향상인 만큼 집행부에 대한 확실한 견제와 대안제시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제7대 구미시의회는 2회에 걸쳐 열린 임시회 및 정례회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확실한 견제 기능을 강화했음을 보여주었다.
집행부의 업무보고,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과정 등을 통해 의원들은 날카롭게 질문하고 잘못된 행정과 추진사업에 대해 지적했으며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함도 보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실례로 제6대 구미시의회에서 보류되었던 선산 교리2지구 공동주택 매입주선 의무 동의(안) 처리와 관련하여 시의회는 집행부의 잘못된 업무처리를 지적하고 동의안을 승인했는데 이는 집행부의 잘못된 관행은 견제하면서도 협력하는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제기되는 집단민원 상황과 관련, 모든 민원이 발생했을 때 구미시의회로 집행부가 떠 넘길 것이 아니라 사전에 시의회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민원이 장기화 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또, “예산편성에 있어서도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예산은 사전에 편성에서 배제하고 상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의정역량 강화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던 것이 사실이다. 단순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을 통과시키는 역할만 수행한다는 비판도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제7대 구미시의회는 의정역량을 강화를 위한 의원연수를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지난 7월 22일 최봉기 계명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체 연수를 실시했으며 8월 11일부터 이틀에 걸쳐 강원도 속초 일원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원 전임교수인 신해룡 박사를 초빙,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결산의 핵심사항과 사례’란 주제로 예.결산의 중요성과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와 연계 방법 등의 의정활동 실무와 사례 위주로 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력 강화와 정책입안 능력향상 등 의회상 정립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수 의장은 “앞으로도 의원연수, 우수정책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개발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특히, 공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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