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교눈높이전국초중고리그전 출전
허섭 교장 "학교, 학부모, 감독,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
2014년 10월 01일(수) 15:42 [경북중부신문]
↑↑ 오상고등학교 축구부가 최근 열린 2014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경북·대구)에서 정상을 차지, 학교의 위상을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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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고등학교(교장 허섭) 축구부(감독 장수룡)가 최근 펼쳐진 2014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경북·대구권)에서 전통을 자랑하는 팀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정상을 차지, 학교의 위상을 더 높였다.
경북·대구권 리그에 참가한 축구부는 오상고를 비롯해 청구고, 대구공고, 안동고 등 9개팀이며 이들 팀들은 주말을 이용, 리그전을 통해 자웅을 겨루었고 그 결과, 오상고 축구부가 최종 우승을, 2위는 안동고, 3위는 대구공고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상고를 비롯해 안동고와 대구공고는 오는 10월 3일부터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2014 대교 눈높이전국초중고리그전에 모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64개팀이 출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지난 2008년 11월 창단, 만 6년도 안된 오상고 축구부가 전국대회에 경북·대구권 대표로 출전하게 된 것은 학교, 학부모, 감독, 선수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수룡 감독을 중심으로 한 오상고축구부는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제49회 경북도민체전 1위, 제3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8강, 2013년 전국고등부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우승, 2013년 U-17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3위, 제35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축구대회 1위, 제52회 경북도민체전 2위 등 최근 몇 년간 열린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축구부를 이끌고 있는 장수룡 감독은 아시아학생축구선수권대회 한국대표 감독을 맡아 2013년도 우승, 2014년도 준우승을 이끈 명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장 감독의 체계적인 지도로 선수들의 기량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제38회 아시아 학생축구선수권대회에 우혜성 선수외 4명, 제1회 챌린지컵 국제학생축구대회에 이승현 선수외 2명, 북경컵 2명 등이 각각 대표선수로 선발되었으며 미국 퍽시픽 스테이트 대학교 등 3개 외국대학교에 각 1명씩 진학했고 경기대 등 국내 19개 대학에 졸업생 전원이 특기자로 입학했다. 올해 졸업생인 서주호 선수는 헝거리 2부 리그에 진출, 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상고축구부는 지난 2009년 6월 중국 절강성 녹성축구학교와 조인식을 갖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실력 향상 및 우의를 다지고 있다.
오상고축구부의 이 같은 선전에 힘입어 지난 2011년도 창단한 오상중학교 축구부도 어느 정도 자리매김하고 있어 초등부 축구선수 및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고축구부는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위밍업 및 기본기훈련, 수업을 마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환경자원화시설 축구장에서 전술훈련 및 경기력 향상,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개인별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 각자의 능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허섭 오상고등학교장은 “본교는 일반 학생들의 학업신장 및 개인별 능력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드 높이고 있는 축구부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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