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 이하 순심여고)는 지난 1일(토)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에서 주최하고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6회 경북수화경연대회에서 [손길] 동아리 학생들이 ‘아름다운 나라’라는 수화를 무용과 수화로 아름답게 표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16회 경북수화경연대회는 청각·시각장애인들의 언어인 수화를 널리 알리고 수화의 통일성을 확립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화를 올바르고 아름답게 사용하여 청각·시각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식 및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었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협회 산하 23개 지부에서 운영하는 수화교실 학생과 일반인 또한 각 학교 수화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순심여고는 1학년 황다원, 강혜인, 박소현, 남승주, 한지수, 서민영 그리고 2학년 이정은, 최누리, 홍유진, 김아름, 김수향, 허지수 학생 12명이 팀으로 참여하였다. 각 협회 수화교실 일반인 교육생, 대학교 재활학과 학생, 4개 고등학교 수화동아리 등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순심여자고등학교의 위상을 더 높였다.
수상자 대표인 김수향 학생은“경북수화경연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편견과 선입견으로 얼룩진 청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또한 노력의 결실인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고 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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