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 지역사회개발센터(센터장 장철수 교수, 임상병리학과)교수들과 노벨동아리 학생들(김천대 임상병리학과 봉사동아리, 회장 최지혜 학생, 임상병리학과 2학년)은 지난 11월 8일 토요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에 학교 교정에 삼삼오오 모였다. 이유는 김천시내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하기 위해서다.
요즈음은 난방을 위하여, 도시가스와 기름보일러는 사용하는 가구도 많지만, 아직까지도 김천시에는 연탄을 난방용 연료로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 또한 지역 기관의 도움의 손길이 없이는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야 하는 가정들 또한 적지않은 실정이다. 또한 연탄은 1000장 단위로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100장, 200장씩 소량의 연탄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들의 경우, 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이 없이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김천대 강성애 총장과 지역사회개발센터장 장철수 교수는 20년이 넘도록 꾸준하게 김천 지역의 양로원, 고아원, 정신요양원 등등 여러 사회 복지기관들을 묵묵히 섬기고 돌보며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왔다. 김천대학교의 학교 표어가 바로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장철수 교수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기 쉬운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가 되지 않기 위해, 도움의 손길의 사각지대에 놓인, 연탄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고 꼼꼼히 살피고 선별하여 한 가정 당 200장씩, 총 5가정을 선발하였다고 한다.
장철수 센터장은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이 갈 수록 많아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한정적인 예산을 가지고,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하다보니, 몇몇 가정밖에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김천대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의 시민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김천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수고한 노벨동아리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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