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7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지난 17일 안동체육관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이인술·배선두 애국지사, 이항증 광복회 경북도지부장을 비롯한 도 및 안동시의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유족,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지금 우리가 늘 함께 하는 물 한 방울, 공기 한 줌에도 선열들의 고귀한 넋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며 지난 아픈 역사를 교훈삼아 세계 속에 빛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13,403명 중 2,036명, 15.2%)했고 6·25 전쟁시에는 국토의 마지막 보루인 낙동강방어선을 목숨 걸고 지켜낸 호국의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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