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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철도 박스 "시원하게"
북삼읍 율리 2.6m 3.6m
2005년 04월 11일(월) 03:5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좁은 철도 박스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북삼읍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된다.
 북삼읍 율리에 있는 철도박스는 경부선철도 개통시 만들어진 통로로 높이가 2.6m에 불과해 그동안 농산물 수송과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군은 이같은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철도 박스의 높이를 2.6m에서 3.6m로 높여 대형차량의 통행이 가능할 계획이다.
 또 폭 6m도로도 8m로 확장하여 2차로 도로로 만든다. 이외에도 곡선구간인 도로 2백80m도 직선화하며 배수로를 정비하고 가압장을 설치, 배수작업을 원활히 한다.
 또 주변에 11개의 가로등도 설치, 야간의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편의를 도모한다.
 이번에 율리 철도박스를 확장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 도모는 물론 농산물 수송용 대형차량의 통행이 가능해져 참외 등 지역 농산물의 적기 출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곡선부분을 직선화 함으로써 운전자의 시야가 넓어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수송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대된다.
 이번 확장공사로 생활이 편리해지는 오평리와 율리 일원에는 3백여 가구에 1천여 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한편 군은 철도박스 확장공사 구간이 일일 약2백20회의 열차가 통행하는 난공사 구간으로 철도공사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철도 박스 확장공사는 4월에 착공하여 8월에 마무리된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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