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15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이 지난 14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정수대전 시상식에는 정수대전을 주최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신재학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김삼천 정수장학회이사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수상자, 작가, 수상자가족,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재학 이사장은 “박정희대통령은 오천년 묵은 가난을 경제성장을 통해 당대에 해결하고 세계 속의 풍요한 한국으로 부각시켰으며 겨레의 염원인 평화적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하면된다는 의지로 ‘조국근대화’란 외길을 달려 국력을 응축시켜 농본국가를 중화학공업국으로 도약시키는 등 한국 현대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만큼 그 분의 뜻을 잘 받들어 그분의 예술혼을 승계시켜 나가고 대한민국정수대전이 많은 예술인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큰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한민국정수대전은 전쟁 속에서 폐허가 된 조국을 일으켜 세우시고 우리나라를 부국으로 이끌어낸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문화에 대한 애착을 담아낸 공모전인 만큼 구미를 넘어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의 요람으로서 또 훌륭한 작가들을 배출하는 최고의 등용문으로서 나날이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수대전에는 미술 646점, 서예·문인화 621점, 사진 1,245점 등 3개 부문에서 총 2,512점이 접수 되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예술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정수대전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 외 10종의 옥석이 가려졌고 3개 분야 정수대상 중 미술부문에서 황보지영씨의 `화합'이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 시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미술부문에서 조동오씨의 `생성과 소멸2014', 서예·문인화 부문은 조윤정씨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 사진부문에서는 김영씨의 `청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행해지고 있는 연희를 모아 놀음의 형태로 꾸민 한두레마당 예술단의 연희마당이 흥을 돋우었으며, 뒤이어 초청가수 최진희씨가 인기가요들을 열창하여 참석자들에게 잔치분위기를 돋우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정수대전 미술, 사진, 서예·문인화부문 입선 이상 수상작품 894점을 전시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뜻깊은 작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고 임대일 초대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의 작품인 `여고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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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끈 작품은 초대 정수이사장을 역임한 고 임대일 이사장이 지난 1986년 완성한 ‘여고시절’이다.
이 작품은 경북도가 지난 1996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영남 제일문인 문경새재 주흘관 뒤에 매설한 첨성대형 타임캐슐에 복사본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자 기자 10049070@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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