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원(원장 박은호)이 2014년 1여년간 시간과 노력을 들여 구미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위인을 스토리텔링한 ‘삶의 궤적을 따라 본 구미’와 ‘문무겸전 박영’ 두 권의 신간을 발행했다.
‘삶의 궤적을 따라 본 구미’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주관으로 구미지역에 뿌리를 내려 오랫동안 거주 중인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지나간 삶을 취재해 어르신들의 삶의 궤적을 청소년들의 눈에 비추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비추고자 현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취재한 내용으로 81년 일생 속으로 시간여행, 시아버지의 사랑으로, 억척 아지매의 세탁소, 하마터면 일본군 위안부, 내 인생도 인간 극장, 여자로서의 고달픈 삶, 함경도에서 경상도까지, 구미에서 40년간 교육자 등 다양한 삶과 그 무게에 지지 않고, 순수한 청소년답게 해학적으로 재미있게 스토리텔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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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겸전 박영’은 구미문화원 기획작품 구미의 옛 이야기 만화책 구미의 역사인물 시리즈 ‘단종 하위지에게 듣다’, ‘생육신 이맹전’, ‘사림파의 종사 점필재 김종직’, ‘청렴선비 신당 정붕’에 이어 5번째 작품으로 조선 중종 임금 때 학자로 선산 생곡리 출신이며 원래는 무인(武人)이었으나, 학문에 정진하여 송당학파를 이뤄 도학이 전국에 퍼지는데 공헌한 우리 지역의 큰 선비인 송당 박영선생의 일생을 저명한 작가인 강촌 임이록 선생이 만화로 그린 것이다.
구미의 옛 이야기 만화책 구미의 역사인물 시리즈는 구미가 배출한 한국역사에 빛나는 인물들의 생애와 업적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한 것으로 구미지역 초중고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지역스토리텔링사업의 롤모델이 될 정도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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