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구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구미시의정회(회장 정성기)가 지난 6월 26일 ‘구미시 지방자치 경쟁력 강화와 구미비전 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지난 20일 오후2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발전과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 구미시 의정회 정성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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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정회가 두 번째 개최한 강연회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이 자리가 중요하다, 특히 지방자치는 지역주민들을 대신해서 권리를 행사하는 의회와 행정기관 간 균형이 중요한데 그런 만큼 시민들의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손홍섭 구미시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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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섭 구미시의원은 축사에서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0년이 지났지만 발전한 것이 별로 없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본인의 지도교수이자 지방자치연구센터소장인 하세헌 교수를 특별히 초청했으니 좋은 강연을 듣고 지방자치를 위해 시민들이 감시감독자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서 하세헌 교수는 지자체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특색 없는 천편일률적인 지역 축제인데 그 수가 무려 2천500여개나 된다, 전시행정과 인기위주의 행사들이 지방자치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하고 속담을 인용하며 말은 나면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말처럼 무늬만 지방자치이지 실상은 중앙정부에 예속되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런 자리가 중요하다, 지자체가 혈세를 낭비하는 무리한 투자를 하지 못하도록 지역민들이 눈과 귀가 항상 열려 있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 그럴 때 진정한 지방자치는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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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회에는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손홍섭 구미시의회 부의장, 연규섭 중부신문 사장, 정근수 구미시의원 및 구미시 의정회 회원, 시민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부자 기자 10049070@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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