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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해빙기 안전사고 철저히 대비해야
2월 9일부터 건설공사 집중 점검
2015년 02월 11일(수) 14:36 [경북중부신문]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은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지반 및 토사 붕괴 등의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해빙기에는 흙막이 시설 붕괴, 시설물의 손상 및 비계 등 가설구조물의 변형과 콘크리트 타설 중 거푸집 동바리 붕괴, 건설기계 이동시 전도 등에 의한 대형사고의 위험이 특히 높다.
 이에 따라 터파기 장소 및 주변의 균열 유무, 흙막이 시설의 안전성, 비계 및 거푸집 붕괴 예방조치, 크레인 등 건설 기계 전도 위험 예방 안전조치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건설현장의 위험도와 구미지청 인력을 고려하여 해빙기 고위험 현장에 대해서는 감독, 중위협 현장은 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현장에 대해서는 안전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감독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작업 장소나 기계·기구 등은 작업 및 사용을 즉시 중지하도록 명령하는 등 엄정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지청은 해빙기 건설현장의 재해 유형별,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과 안전 점검 확인 사항 등을 담은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 보건 가이드라인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건설업체 및 건설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홍 산재예방지도과장은 “해빙기는 지반 붕괴 등의 위험요인이 많을 뿐 아니라 겨우내 지연되었던 공기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한 작업을 강행하는 경우가 많아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건설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 등 대형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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