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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로 미래를 연다" 고아읍 예강리 임춘근 구미시 포도 연구회장
 7월경 수확될 포도 풍작을 위해 시설하우스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한 농가가 있다.
2005년 04월 25일(월) 03:1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고아읍 예강리 임춘근(67세) 구미시 포도 연구회 회장.
 임회장은 20여년째 포도 농사를 지어온 결과 ‘포도박사’라고 불릴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겸비하고 있다는 것이 주변인들의 평이다.
 “퇴비가 좋고 온도, 습도가 잘 맞아야지 포도 당도가 높다.”는 임씨는 타 농가들에 비해 50% 절감한 저농약 농법을 사용하고, 퇴비를 약초찌꺼기, 건조풀, 쌀겨, 깻묵등을 손수 배합 제조하여 친환경 퇴비를 사용해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
 또, 틈만 나면 신기술 습득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계발하는 자세로 농사를 지으며, 특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많은 지혜를 얻는다고 밝혔다.
 남다른 열정에서 생산된 김씨의 포도는 8년째 농관원으로부터 품질을 인증 받아 오는등 회장만의 노하우와 땀의 결실이 ‘금오산 포도’ 브랜드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회장은 “포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우리농산물을 애용해 주는 것이 고향을 살리는 길”이라며,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주기”를 소망 했다.
 또, “수입농산물 개방으로 농촌이 갈수록 어렵다.”며 “행정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때.”라며 농업인들에게 많은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임회장은 수년째 포도 연구회 회장등을 맡아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권정순(64세)부인과 함께 1남1녀를 두고 현재 포도 경작 재배 면적은 1천2백여평에 달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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