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이 Wee센터를 이용한 학생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화 상담인 스위트콜 서비스가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월 4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2014년 Wee센터를 이용한 학생들의 학부모 중 325명을 대상으로 추후 전화 상담인 스위트콜 서비스를 실시했다.
스위트콜 서비스는 지난 한 해 동안 구미 Wee센터에서 개인 심리상담, 학교폭력 특별교육, 학업중단숙려제인 뉴스타트 프로그램, 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및 면담에 참여한 학생들의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종결 후 상담 및 교육 효과의 지속성과 학교폭력 등의 위기 노출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모니터링 성격의 전화 상담이다.
스위트콜 서비스를 위해 Wee센터에서 자원봉사자 교육과 멘토 교육을 수료한 멘토상담원 4명이 활동했다.
스위트콜 서비스 결과, Wee센터 서비스가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한 부모는 각 영역별로 82%, 89%, 78%, 95%로 나타났고 전체적으로는 86%의 학부모가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Wee센터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고 싶다는 응답은 전체 71%로 나타났으며, 주위 아동·청소년들에게 위센터 서비스를 권유하고 싶다고 응답한 학부모는 약 81%로 나타나 Wee센터의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마지막으로 학교폭력, 게임중독, 가출, 비행 및 범죄 등의 위기에 놓여 있다고 응답한 학부모는 약 8%로 나타나 추수상담으로 연계하기도 했다.
특히, 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면담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 중에는 “심층면담이 단회로 끝나서 아쉽다”, “심층면담 후 자녀가 교내에서 상담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응답이 포함되어 있어 검사로 선별된 학생들에 대한 추후 개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필요성을 시사했다.
한편,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Wee센터의 기존 전문상담 인력 외에도 정서행동특성검사 후 심층 평가 및 면담과 지속적 개입을 위한 전문인력의 확보가 절실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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