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을미년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가 5일 금오산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시작으로 민속놀이대회, 세시민속놀이체험, 달집태우기 등 풍성한 민속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금오제단)에서 거행하는 금오대제는 초헌관에 남유진 구미시장, 아헌관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이 맡아 정성을 담아 제물을 준비했고 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오후 2시부터 낙동강 체육공원에서는 27개 읍면동 대항 줄다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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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역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신밟기, 소원문쓰기, 토정비결 보기, 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민속문화놀이 체험과 오곡밥, 약밥, 식혜, 부럼, 귀밝이술 등 대보름 음식 나눠먹기를 통해 참여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우리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에는 대보름맞이 하이라이트 행사로 한해의 액운을 떨쳐버리고 새 희망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달집 태우기 행사도 진행했다.
너비 10m, 높이 13m의 초대형으로 제작된 달집을 중심으로 참여 시민들은 저마다의 갖가지 소원을 빌며 강강술래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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