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열린 알뜰벼룩시장에는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고 이날 등록된 매장만 해도 단체 11개팀, 개인 48개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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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알뜰벼룩장터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근검절약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행사로 기회가 되면 매번 참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새마을 알뜰벼룩장터를 방문한 부모님들은 하나같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11일 열린 알뜰벼룩시장에는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고 이날 등록된 매장만 해도 단체 11개팀, 개인 48개팀에 달한다.
알뜰벼룩시장은 재활용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와 건강부스(강동병원) 운영, 국밥, 두부, 전, 떡뽁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간이음식코너(선산읍새마을부녀회), 문화마당(난타두드림, 김현정댄스아카데미, 청소년어울림마당) 등이 펼쳐졌다.
또, 이날 행사에는 학생새마을동아리(금오공고, 금오고, 사곡고, 선주중, 도개고)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행사의 진행을 돕기기도 했다.
지난 2007년 4월 첫개장한 새마을알뜰벼룩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각 가정에서 활용하고 있지 않는 물품들을 재활용하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가 주관한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자원재활용과 근검절약 정신을 실천하는 나눔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알뜰벼룩장터 판매물품은 재활용품으로 제한하고 참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미시새마을회는 지속적인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참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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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벼룩장터에서 판매되는 재활용물품은 1천원 이하로 가격을 결정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코너도 2천원에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장터가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터 참가자들은 당일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해 1백여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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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최종원 구미부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속에 자원재활용과 근검절약 정신을 실천하는 나눔장터인 알뜰벼룩장터가 정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 알뜰벼룩장터는 혹서기(8월)와 혹한기(12월∼2월)를 제외하고 1년에 8회,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미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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