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1월 7일까지 7개월간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예쁜 치매쉼터는 ‘얼씨구 절씨구 치매야 가라’를 슬로건으로 주 2회 상모동 모로실경로당 등 11개소를 방문, 치매예방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그림, 공예, 음악,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구미보건소 예쁜 치매쉼터는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원평2동 할머니경로당 등 매년 8개소를 8주씩 운영하던 노(No)∼노(老)건강교실을 확대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경로당 11개소에서 162명이 참여하여 7개월간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 전·후 비교시 치매선별검사는 평균 24.5점에서 25.7점으로 인지기능이 높아지고 노인우울검사는 5.8점에서 3.9으로 낮아져 치매예방 및 노인우울 방지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는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으로 치매 발병률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6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65세 이상에서는 10명중 1명이며, 80세 이상에서는 10명중 3∼4명에 이른다고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치매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높아짐을 알 수 있으며 치매노인 중에서 남자노인보다 여자노인의 치매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지난 1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44명을 대상으로 치매쉼터운영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실시, 통합전문인력 담당간호사 11명과 훈련된 전문 치매서포터즈 44명이 팀을(4인 1팀) 이루어 11개 경로당에서 주 2회 7개월간 미술치료, 작업치료, 인지프로그램, 건강체조 등 다양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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