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에 대한 기쁨보다 작금의 시끄러웠던 일을 해결 하는데 저의 모든 것을 쏟아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봉합하고 전 조합원이 함께 한목소리, 같은 길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열린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 찬반투표를 통해 당선된 남원진 신임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60년생).
남원진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믿음과 신뢰를 드리지 못해 반대표를 선택한 분도 다 같이 가야할 우리의 조합원이며 노동조합은 결코, 개인 소유물이 아닌 공직사회의 개혁과 조합원의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라는 것을 가슴 깊이 되새기겠다.”고 밝혔다.
남 위원장은 “위원장 직책을 수행함에 있어 ‘가까이 듣고 멀리 본다’는 ‘근청원견’의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말은 가까이에서 많이 듣고 그 말을 결정, 반영할 때는 멀리 보면서 신중히 처리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위원장은 “이번 선거 전 최대의 이슈였던 6급 보직 계장님들과 같이 갈수 있는 길을 운영위원회의, 대의원대회, 총회 등을 통해 해법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고 후보 등록 후 각 부서 방문 시 직원들로부터 청취한 많은 불편사항들도 빠른 시일 내에 노동조합 집행부를 구성,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남 위원장은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힘의 원천은 조합원 한분 한분의 관심인 만큼 필요하고 잘하면 칭찬으로, 부족하면 질타를 해 주시고 집행부의 부당한 지시, 좋은 제안사항, 건의사항이 있으면 항상, 노동조합에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조합원의 바라는 기대는 물론, 모든 조합원의 마음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는 남원진 위원장은 제2대 강창조 위원장이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 기초 자치단체 총연맹 위원장을 맡음에 따라 남은 임기동안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2016년 2월 4일까지이다.
한편, 제2대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위원장 남원진, 수석부위원장 김종기, 사무국장 최상윤으로 구성되었으며 나머지 조직들은 조만간 공모를 통해 선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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