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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맛 청국장… 우리 맛이 최고야"
장천면 금산1리 백순옥,김홍균 부부
2005년 05월 02일(월) 03:5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청국장으로 우리고유의 맛을 살리려는 신토불이 이념에 가득 찬 부부가 있어 농촌의 향취를 더하고 있다.
 장천면 금산1리 백순옥(50세)씨와 김홍균(53세)씨 부부.
 이들 부부는 산골 깊숙한 곳에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장을 마련하고 청국장을 비롯해 청국장 쌈장, 청국장 분말등을 생산해 내고 있다.
 아직 뚜렷한 판로망이 없는 이들 부부는 맛을 알고 소문의 꼬리를 물고 찾아드는 손님들만이 유일한 소비자다.
 그래서, 제품에 대해 좀더 심혈을 기울이고, 정성을 쏟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두 부부의 속마음이다.
 또, 백씨는 “청국장 출발이 숯굴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깊은맛 청국장” 브랜드를 구축시켰고, 숯가마 배기열 또는 폐열을 이용한 발효기능성 식품, 청국장과 된장에 대한 품질보증 특허증 인증을 눈앞에 두고 있어 제품에 대한 자긍심은 자못 크기만 하다.
 깊은맛 청국장의 특징은 청국장의 불쾌한 맛을 제거시키고 깊은 콩 맛과 발효향이 은은히 배여 있게 해 청국장의 짙은 향을 대중화시켜 어린이와 어른에 이르기까지 즐겨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한결같은 여론이다.
 또, 인기 비결은 “우리콩을 사용하고, 124m 깊이의 지하수를 이용해 가마솥에 콩을 삶아 향토방에 발효시키는 고유의 재래식 방법으로 청국장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여기다, 이들 부부는 신뢰를 바탕으로 질 좋은 제품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 시켜 나간다는 각오다.
 이에 백씨는 보리쌀 고추장도 곧 선보일 예정이며, 누릎나무, 뽕잎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제품도 연구중에 있다고 밝혔다.
 청국장 사업장은 건평 54평으로 작업실, 발효실, 아궁이, 보관실, 사무실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여기다 10여평의 비닐 하우스 건조실이 있다.
 재료선별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 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일일이 손맛을 가미시켜 생산해 낸 “깊은맛 청국장”은 화학재료를 전혀 쓰지않은 100% 신토불이 음식으로서 항암, 다이어트, 성인병 예방, 변비예방 등에 탁월한 효능을 얻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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