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초등학교(교장 김옥례) 6학년 허한빈, 이승주, 김규언, 고준현의 가족 12명이 모여 결성된 ‘사랑가득 행복가득’팀이 지난 9일 안동대학교 및 소천 권태호기념음악관에서 열린 ‘제9회 전국봄나들이 동요제’ 가족창 부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 주최, 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와 소천 권태호기념사업회 주관,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예총 안동지회, 국립 안동대학교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안동이 낳은 한국현대음악의 선구자인 소천 권태호 선생의 음악 정신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여 예술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사랑가득 행복가득’ 중창단은 지정곡으로 권태호 선생의 ‘나리나리 개나리', 자유곡으로 ‘꼬부랑 할머니'를 지도 교사인 박익성 선생님의 편곡으로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로 연주하여 심사위원들과 많은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랑가득 행복가득 중창단은 네 가족이 모여 아버지, 어머니들의 퇴근 후부터 저녁 9시까지 함께 모여 연습하는 등 가족 간의 화합과 사랑을 새삼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김옥례 교장은 “노력하는 자가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듯이 가족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앞으로도 영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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