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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7개 기업 신규 참여
구미대-기업-한국산업인력공단 ‘맞손’
2015년 06월 04일(목) 10:05 [경북중부신문]
 
 청년실업난과 기업체의 구인난이 가중되는 잡 미스 매치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일학습 병행제가 지역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지난 5월 28일 구미대 본관 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제에 신규 참여하는 기업 7개사와 협약 및 약정식을 각각 체결했다.
 구미대는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사업기관으로 경북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신규 참여 기업은 (주)진성전자, (주)대림정밀, 제일정보통신(주), (주)선우M&ONE, (주)티에스피, (주)제이원, (주)메인텍 등 7개사다.
 구미대는 참여기업 7개사와 협약을 맺고 일학습병행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기술 기능인에 대한 전문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개 기업에게 교육비를 포함한 훈련비용 지원 등을 지원하게 됐다.
고창용 경북지사장은 “이번 약정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원호 제일정보통신(주)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에 맞는 양질의 실무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창주 총장은 “일학습병행제는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제도”라며 “올해 20여 개 신규 참여 기업을 목표로 하여 지난해 참여 기업을 포함해 연말까지 50여 개 기업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채용하고 교육기관과 함께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정한 과정을 마치면 국가가 역량을 평가해 자격이나 학력 등을 인정하는 제도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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