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검사 의뢰, 확정 판정시까지 격리상태 유지
남유진 시장 "근거 없는 괴담 자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2015년 06월 05일(금) 10:46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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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에서 발생했던 메르스 의심환자가 검사 결과, 1차 판정으로 음성 판정으로 확인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5월 29일 경기도 평택의 모 병원에서 취업건강진단을 받은 구미 소재 모 고등학생 6명 중 4명이 6월 3일부터 기침, 발열 등 감기 증상을 보여 병원에 격리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메르스 음성 판정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결과는 1차 판정으로 48시간 이내 2차 검사 결과(6월 5일 오후 경)를 지켜봐야 하지만 1차 판정 결과를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 29일 경기도 평택의 모병원에서 취업 건강진단을 받은 구미 소재 고등학교 학생 4명이 가벼운 기침 증상을 보여 메르스 발생 의심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 핫라인으로 자진 신고했으나 접촉자 관리대상이 아니라는 결과를 신고자와 구미시로 통보해 옴에 따라 구미시는 메르스 환자관리 매뉴얼에 의한 자체 관리를 유지했다.
구미보건소는 메르스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체온측정, 호흡기 증상체크 등 본인 및 학교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 오던 중 6월 3일 저녁부터 4명의 학생이 각각 기침, 발열증상을 보임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 재차 문의했고 최근 확대된 접촉자 관리대상에 의하여 신속하게 격리하고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 검사한 결과 6월 5일 오전 5시경 전원 1차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1차 음성판정 받은 4명에 대해서는 2차 검사를 의뢰하고 확정 판정시까지는 격리 상태를 유치하고, 의심 환자 4명과 접촉한 학생들에 대해서도 2차 판정이 나올때까지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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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메르스에 대한 경각심은 가져야 되겠지만 과도한 공포심과 근거 없는 괴담은 오히려 전염병 예방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시민 스스로 자제해야 하며 이와 함께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 줄 것과 당분간 ‘악수 안하기’ 운동 등 신체 접촉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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