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락환) 회원들은 지난 3일부터 자동차로 인한 사고를 당한 당사자와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사회복귀재활사업에 현대·기아자동차의 사회적 책무와 동참을 호소하며 전국 200개 시군구지회에 위치해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직영대리점에서 집회를 강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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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4월 1일 김락환 중앙회장의 현대·기아자동차 본사 앞에서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협회장의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협회는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부 허가 1호 자동자사고 피해당사자 단체로서 ‘자동차사고 장애인은 우리로 끝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자동차사고 피해 장애인의 사회복귀재활 및 교통평화를 이룩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정부, 국민, 사회지도층까지도 명분이 뚜렷하다고 동참하는데 정작, 미필적 고의 가해자인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기아자동차는 시종일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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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현대.기아자동차에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개인적인 보상이 아닌 사회복귀재활과 자동차사고 예방활동 및 상담사업 등에 동참을 요구했으나 이들은 자동차사고 피해장애인들에게 공동모금회를 핑계 삼아 거리의 노숙자보다 못한 작태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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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현재, 자동차사고로 하루 평균 10여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부상을 당해 교통사고 장애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만큼 미필적 고의 가해자인 현대.기아자동차는 사회적 책무인 자동차사고 장애인들의 사회복귀재활과 자동차사고 예방활동 교육 및 상담사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이 같은 주장과 함께 지난 8일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전국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습 집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김락환 중앙회장은 “지난 4월 17일 협회의 입장을 밝히고 정몽구 회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적절한 조치가 없다며 합당한 결과가 도출될 때까지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직영대리점에서 집회를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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