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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Korea를 Corea로 왜? 원상회복해야 하는가?
2015년 08월 26일(수) 13:52 [경북중부신문]
 

↑↑ 정 호 선 박사
전 경북대 교수
15대 국회의원
참좋은국회의원세우기
국민운동본부 수석대표
ⓒ 중부신문
 대한민국의 국호 영문표기 ‘KOREA’는 원래 ‘COREA’였다. 1909년 7월 일본에 의해 강제로 ‘KOREA’로 바뀐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소위 기유각서 즉, 한국의 재판과 감옥사무를 일본정부에 위탁하는 각서(Memorandum Concerning the Administration of Justice and Prison in Corea)가 1909년 7월12일 조인 될때는 Corea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한국중앙은행에 관한 한·일각서가 7월 26일 조인될 때 (Memorandum Concerning the Establishment of the Bank of Korea(July 26, 1909)) Korea로 바뀌었다. 그 동안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은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알고 있었다면 왜? 고치지 못했는가?
 일본에 강제 병합된 지 105년이 되도록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참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광복 이후 각 개인의 이름은 일본식 이름에서 한국식 이름으로 다시 바꾸었지만, 우리나라 국호의 영문표기는 아직도 일본에 의해 강제로 바뀐 Korea에서 원래의 Corea로 바꾸지 못하고 있다.
일본에 대해 강제징용, 위안부문제, 독도영유권 주장을 아무리 해도 일본은 우리를 우습게 보는 듯 콧방귀도 뀌지 않고 있다. 일본이 지어준 KOREA를 COREA로 원상회복하지도 못하는 근성을 갖고 있는 민족이라고 우리를 우습게 생각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호 영문표기 KOREA를 COREA로 하루 빨리 바꾸어야 국운이 돌아올 것이다. 2014년 7월18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CK2C(Change Korea to Corea)’하자고 청원을 했다. 그 결과 청와대에서 위임받은 안전행정부의 답변은 ‘NO’였다. 국회도서관에서 조사하여 별첨 자료를 첨부했는데도 근거가 없으며, KOREA를 COREA로 바꾸는 데 예산이 많이 든다고 우려했다.
 Korea를 Corea로 원상회복하기 위한 1,000만명 입법서명운동(CK2C : Change Korea to Corea)을 전개해서라도 진정한 광복을 해야 하겠다. “참좋은국회의원세우기국민운동본부(참조국연합)”에서는 8월 10일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입법 청원서를 제출했다.
그동안 국회와 정부의 잘못으로 민족혼(民族魂)은 잠만 자고 있으며, 남북은 분단된 체 정치권은 친박비박, 친노비노로 이전투구만 하지 말고 국회의장께서 ‘Korea’를 원래의 ‘Corea’로 바꿔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루빨리 바꾸기 위해서 4,500만 국민과 해외동포를 포함 남북한 7천만 한민족이 합심하여 제2의 3.1운동차원에서 CK2C(Change Korea to Corea)운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일제 잔재의 청산과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정통성 회복, 통일한국 건설, 동북아시아의 중심국가로서 동방의 등불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전국 지역신문협회도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

* 정호선박사(전 경북대 교수, 15대 국회의원, 참좋은국회의원세우기국민운동본부 수석대표)(010-3067-5053)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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