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가 운영하는 기동순찰대의 ‘도깨비 순찰’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지난 8월 17일부터 심야시간대 강력·집단 범죄에 대응하고 취약지역 순찰을 위해 야간 전종 근무의 ‘다목적 기동순찰대’를 운영하면서 그 활약상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동순찰대 운영 이후 25일까지 총 54건(단독 16건, 지역경찰합동 38건)의 사건 현장에 출동하여 총 19건(성폭력 1, 절도 3, 폭행 1, 기타 14)을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8월 20일 새벽에는 구미시내 모텔에 감금되어 폭행을 당한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 휴대전화 기지국 주변을 수색한 끝에 피해자 구조 및 범인을 검거하였으며, 8월 22일 밤 11시경에는 구미시내 유흥가 주변을 순찰 중 훔친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는 외국인 차량 운전자를 발견하고 끝까지 추격하여 검거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법질서 확립의 일환으로 교통이나 지역경찰의 단속이 어려운 심야 시간대 음주운전 단속,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와 중앙선침범 등 교통질서 위반 사범 단속 활동을 펼쳐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장(경정 배기환)은 ‘다목적 기동순찰대’의 취지에 맞게 출범 초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여건을 마련하는데 기동순찰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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