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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
대시민 전방위 홍보에 모든 행정력 집중
노선개편 추진 컨트롤타워 `개편 종합상황실' 운영
2015년 09월 02일(수) 15:33 [경북중부신문]
 

↑↑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등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대해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 중부신문
 구미시는 8월 31일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에 시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번 개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 홍보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은 구미시 개청 37년 이래 최초로 실시되는 것으로, 그동안 도심확장?인구증가 등으로 교통환경은 크게 변화되었으나 시내버스 노선이 그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8월 31일부터 시행되었다.
 이번 노선 개편의 주요 내용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구미시를 시민들의 수요에 맞게 구미/선산/인동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간 이동인 간선체계와 지역내 이동인 지선체계로 노선을 조정해 노선 굴곡도를 개선하고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둘째, 알기 쉬운 번호 체계 도입이다. 권역별로 노선의 고유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간선버스의 경우 3자리, 지선 및 오지지역 노선은 2자리 숫자를 부여해 버스 번호만 보고도 출발지 및 도착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신도심권 대중교통서비스 강화이다. 봉곡, 임오, 인동, 옥계 등 신도심권에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횟수를 증회하여 노선의 중복 및 굴곡을 개선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달 26일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과 관련, 시청 3층 상황실에서 30여명의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노선개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배경 및 필요성에 관한 대시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은 누군가는 해야 하고,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구미시의 숙제라고 밝히며 “3선시장의 책임감으로 단행한 금번 노선체계 개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의 1,600여명의 공직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것이며 시행초기 다소간의 불편은 널리 양해해 주시고 시민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충고와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7월, 시내버스 노선개편 사전점검단 운영을 시작으로 시내버스 차내 안내방송, 관내 주요 시설 전광판 및 BIS 안내단말기에 홍보영상을 주기적으로 송출하고 있으며 노선안내도 6만부, 포켓용시간표 10만부, 홍보전단지 17만부 및 책자 6만부 등 총 4종류 39만부의 홍보유인물을 관내 각급 학교 및 기업체, 기관단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했고 60여 개소에 현수막 게시하는 등 다각도의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유인물을 통한 서면홍보와 병행하여 을지연습 참관인 대상 노선개편 설명, 임시반상회 개최 등 시와 각 부서에서 개최하는 각종 회의 및 행사시에 시내버스 노선개편 내용을 설명하여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홍보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시행당일인 8월 31일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 공무원들이 관내 260여개 주요 승강장에 2인 1개조로 520명이 배치되어 안내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고 배치된 공무원들은 홍보 및 안내 이외에도 현장 민원을 즉시 접수하여 노선 개편 종합상황실로 전달했다.
시는 지난 달 26일 3층 상황실에서는 ‘구미 시내버스노선 전면 개편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노선개편 추진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노선개편 추진대책반은 이번 노선개편이 시행 후 정착되기까지 노선개편안내, 민원응대, 주민건의사항 수렴, 대책회의를 통한 대안마련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노선개편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시행일 이전에 미리미리 바뀐 번호 및 경유지를 확인하여 시행당일 불편이 없으시길 바라며 기타 노선개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bis.gumi.go.kr)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노선 안내도를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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