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수·임영지 선수 남녀 최우수선수 선정
아·태대회 및 브라질 장애인올림픽 출전 선수 선발전 성격도
2015년 09월 16일(수) 14:45 [경북중부신문]
↑↑ 이번 대회에서 경북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대전광역시가 2위, 경기도가 3위를 차지했고 정준수·임영지 선수가 각각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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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15개 시도 선수 및 임원 464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회장 김락환), 경북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장애인육상연맹(회장 박종석),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년도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구미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인천에서 개최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관왕인 전민재(여, 전라북도) 선수를 비롯해 각 지역 장애인 선수들이 출전,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 김락환 대한장애인육상연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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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지체장애를 비롯한 시각, 지적, 뇌병변, 청각장애 등 6개 유형의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경기 규정에 의한 장애인 육상 종목의 진정한 제왕을 가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3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2015 타이위안 아시아태평양 농아인경기대회’와 내년 9월 7일부터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리우데지네이루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선발전도 병행해 진행되기 때문에 그 어느 대회보다 선수들의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김락환 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
"장애인 육상 활성화가 장애인 스포츠 발전으로"
대회결과,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가 준우승, 경기도가 3위를 각각 차지했고 남자 지적장애부문 100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정준수(경북도) 선수와 여자 지적장애부문 100m,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영지(대전광역시) 선수가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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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지난 10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락환 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박의식 구미시부시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종석 경북도장애인육상연맹 회장,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체육관장 및 지역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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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회식에서 김락환 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은 “장애인 육상의 활성화가 곧 장애인스포츠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농아인경기대회와 브라질 장애인올림픽 선수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인 만큼 출전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의식 구미부시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모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비록 짧은 대회기간이지만 꿈과 희망의 도시, 구미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제, 장애인체육은 치료나 재활의 목적을 떠나 일상 생활의 한 부분이 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 가족 여러분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체육을 발전시키는 뜻 깊은 대회로 꿈과 용기를 가지고 작은 출발을 시작한 여러분이 더 큰 자부심과 열정을 얻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재활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훌륭한 화합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전 공연으로 구미고등학교 난타 동아리의 난타공연이 펼쳐져 식전 분위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 제1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선수 및 임원 464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으며 많은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개회식에 참석해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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