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일부터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학사, 전문학사 등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과정을 심리학, 청소년학 등 2개 전공, 10개 과목, 17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학점은행제과정은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여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와 동등한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로,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09년부터 심리학전공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상반기 부터시민들의 전공확대 욕구에 부응하여 청소년학을 증설운영 중이다.
하반기 학점은행제 과정은 구미시민들의 학위 취득을 위해 9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4개월간 168명을 대상으로 심리학 전공 5과목과 청소년학 전공 4과목, 교양 1과목 등 총 10개 과목을 운영하며 집합과정은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 사이버과정은 대구사이버대학, 배움사이버 평생교육원과 교육협력협약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 강모씨(형곡동, 63세)는 “은퇴 이후에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학사학위 취득에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다.”며, “이렇게 저렴한 비용으로 대학강의와 같은 학점은행제 과정을 배울 수 있는 학점은행제 과정이 구미시에 있는 게 좋고, 앞으로 열심히 학점을 받아서 꼭 학위취득의 꿈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세범 평생교육원장은 “인생 100세 시대에는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생 학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점은행제 뿐 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뿐 만 아니라 정기평생교육과정 68개 강좌,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교육 등 년 300개 강좌, 23,0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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