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가 지역 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안인프라 확충에 큰 성과를 도출했다. 지난 9일 구미경찰서와 고아농협은 치안인프라 확충에 투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아농협의 지역사랑 복지사업 기금(1,300만원)으로 안전하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키로 했다. 이번 고아농협과의 협약은 지난 8월 11일 인동농협, 9월 1일 구미농협에 이어 세 번째다.
고아농협과의 업무협약은 농촌지역이 강·절도 및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에 취약한데다, 최근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독거노인·이주여성 증가 등 변화하는 농촌지역에 맞는 특화된 범죄예방 정책 추진을 위한 것이다.
구미경찰서는 이번 지역농협들과의 릴레이 업무협약을 통해 총 3,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각 지역의 마을 입구에 방범용 CCTV(69대)를 설치하여 농산물절도 및 농촌 빈집털이 등의 범죄를 예방하고, 한적한 곳에 위치한 농협(지점)과 편의점 등에 Foot SOS 비상벨(50개) 구입·배부하여 금융기관 및 편의점 상대 강·절도 등 강력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지역농협에서 구축하고 있는 촘촘한 인력과 조직을 활용하여 치안인프라 구축 사업 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도 함께 전개하여 “안전한 구미,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준식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치안인프라 구축 및 지역사회의 안전 문제에 대하여 지역 농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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