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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사 개산 1598주년 `아도화상 헌향재'
지난 3일 도리사 경내 아도화상 좌상 앞
2015년 10월 07일(수) 15:0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도리사 개산 1598주년을 맞아 신라에 최초로 향과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의 전법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한 ‘아도화상 헌향재’가 지난 3일 도리사 경내 아도화상 좌상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천수경 독경을 시작으로 종사영반, 헌향 순으로 산사를 찾은 구미시민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아도화상이 신라에 향과 불교를 처음으로 전파한 지 1598주년이 되는 올해 도리사 주지 묘장 스님은 종교적,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도리사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가치를 구현하고자 하시면서 “신라에 향과 불교가 전래된 지 1598주년이 되는 올해까지 향 관련 컨텐츠를 많이 놓치고 있는 현실에서 1600주년을 2년 앞두고 도리사는 앞으로 향 전래의 의미를 되새겨 향의 종교적 의미와 더불어 몸과 마음의 건강 또는 치유 효과를 접목시켜 향에 대한 홍보와 발전을 위한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리사는 아도문화진흥원(이사장 유영명)과 손잡고 아도화상을 연구하고 향 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향의 종교적 의미와 치유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것이다.
 삼국유사에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했고 향의 의미와 치유 효능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알게 해준 내용과 향으로서 신라의 공주(성국공주)를 치료했다는 내용이 있듯이 향의 종교적 의미에 더하여 심신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음이 문헌적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한편, 도리사는 매년 10월 3일 아도화상 좌상(도리사 경내) 앞에서 ‘다례재’를 봉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아도화상 헌향재’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아도화상을 조명하고 있는 것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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