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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목 상승세 힘입어 `체육 1등' 고수
1위 육상,배구,탁구,핸드볼,보디빌딩
2005년 05월 17일(화) 02:4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싸이클,복싱,레슬링,씨름,검도,우슈

 이번대회에서 구미시가 종합우승이라는 열매를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결과는 결코 아니다.
 또 구미시의 3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많은 경기종목에서 편파판정이 자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승패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었던 것은 타 자치단체 선수들과 비교했을때 구미시 선수단의 실력이 월등히 앞섰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 앞서 구미시는 지난 달 15일 실시된 도민체전 조 추첨을 자체 평가한 결과, 포항시에 비해 불리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선수단 훈련 강화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해 선수는 물론 체육회 관계자, 행정기관, 기업체, 봉사단체 등 체전 관련 모든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것이 ‘도민 체전 3연패,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한 것이다.
 도민체전의 총책임을 맡아 선수단을 지휘한 구미시체육회(회장 김관용 구미시장)는 조 추첨결과를 토대로 체육회 산하 각 연맹장 및 실무자들과 수시로 대책회의를 개최, 최선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또 행정기관에서도 도민체전 3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윤영길 구미시의회 의장을 단장으로 한 서포터즈를 결성, 선수단을 수시로 방문, 선수들을 위로 격려했다.
 특히 경기가 열린 경기장에 지역 봉사단체 및 관련단체 회원, 공무원 등이 직접 방문해 열띤 응원을 한 것도 선수단에게 많은 힘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이번 대회에서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학교체육을 꾸준하게 육성해 온 것”이다.
 실례로 탁구는 인동고등학교가 탁구부를 창단하면서 괄목한 성장을 해 왔고 그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체전을 우승으로 이끈 사령관이 김국상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도민체전 3연패는 선수 및 체육회 관계자들만의 힘으로 이룩된 것이 아니고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이룩된 것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도민체전에서의
각 종목별 결과
 육상(연맹장 조재연)종목이 트랙, 필드, 마라톤 등 모든 부분에 있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배구(연맹장 전진한), 탁구(연맹장 박정헌), 핸드볼(연맹장 변주수), 사이클(연맹장 금영근), 복싱(연맹장 양재명), 레슬링(연맹장 정낙규), 씨름(연맹장 이대원), 검도(연맹장 김봉교), 보디빌딩(연맹장 김대식), 우슈(연맹장 박종석) 종목등이 1위를 차지했다.
 2위 종목은 역도(연맹장 송장호), 태권도(연맹장 김진태), 볼링(연맹장 신호범) 등이고 3위 종목은 로울러, 4위 종목은 축구(연맹장 김인수), 테니스(연맹장 예병조), 정구(연맹장 이재호), 배드민턴(연맹장 김종걸), 5위 종목은 수영(연맹장 최무철), 유도(연맹장 박영우), 6위 종목은 궁도(연맹장 이정희), 사격(연맹장 윤종석), 골프(연맹장 김재현), 7위 종목은 농구(연맹장 황성연) 이다.

김관용 구미시장
"시민의 역량 발휘한 구미시 역사의 쾌거"
 “ 도민체전 3연패는 37만 시민의 힘을 과시한 영광스러운 산물이었습니다. 영예의 3연패를 달성하기까지 최선을 다해 준 선수와 임원진, 체육계 관계자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도민체전 3연패가 결정되는 순간 폐막식 참석차 안동에 도착한 김관용 시장은 우승의 소감을 이렇게 피력했다.
 올 들어 구미여고가 2개의 골든 벨을 울린 데 이어 오상고가 1개의 골든 벨을 추가, 3개의 골든 벨을 거머쥐게 되자, 김 시장은 올해를 3,3,3의 해로 정했다. 골든벨 3개, 도민체전 3연패, 수출 3백억불 달성의 그것이다.
 일등 교육도시, 체육도시, 수출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제마당에 일류 구미를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 앞으로 남은 것은 현장에서 땀흘리는 기업가와 근로자의 비지땀에 힘입어 수출 3백억불 시대를 개막하는 일입니다. 최근 추세대로라면 무난하게 달성될 것으로 본다.”는 김 시장은 “ 도민체전 3연패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일류 도시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해 나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3연패라는 신기원을 이룩한 밑바탕으로 실업팀과 꿈나무 체육 교육 육성을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로 든 김 시장은 예산 지원에 적극 협력해준 의회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 안동에서 열린 도민체전 기간 동안 각 기관별, 단체별로 이어진 구미팀 격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김시장은 “도민체전 3연패는 애향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를 했다.”며 가치를 부여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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