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현장 일부에서 불거져 나온 교육공무원들의 부정 비리와 관련, 도교육청이 일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패추방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오후 2시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본청 과장 이상 간부 및 지역교육장, 직할기관장, 고등학교장 등 1,0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 경북교육” 구현을 위한 청렴서약 및 공직자 부패방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 △부정부패 척결 △검소한 생활 솔선 실천 △선물^금품 거절 등 4개 사항에 대한 실천을 결의하고 서약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공무원행동강령 제정 2주년을 맞아 고위공직자에 대한 부패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부패방지위원회 남유진 홍보협력국장을 초청하여 특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남유진 홍보협력국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현주소와 사회 각 부문별 부패방지방안을 제시하고, 부패척결을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윤지적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부패 추방을 통한 “클린! 경북교육”구현을 위해 ‘2005년도 부패방지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한편, 비리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분야 제도개선, 부패신고의 엄정한 처리 및 신고의 활성화, 공무원 행동강령 실효성 확보, 반부패 윤리의식 확립, 자율적 반부패 노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시책이 교육현장에 효율적으로 투영 될 수 있도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반부패 대책 T/F’ 를 운영하고 학교환경위생정화 업무, 학원지도^단속업무 등 8개 취약분야를 선정하여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부조리 신고에 대한 다양한 채널을 제공하여 각종 부조리 신고를 활성화 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부조리 신고센터 및 공직자 부패방지 센터(클린신고센터)와 같은 반부패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부패추방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이번 청렴서약 및 부패방지 특별교육이 소속 전 공무원의 부패추방에 대한 결연한 의지 및 부패예방에 자발적인 동참으로 청렴생활의 솔선수범 의지를 고취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