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제43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43회 경북도민체전에 25개 전종목의 경기에 7백16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지난 대회에 이어 포항시, 개최도시인 안동시 등을 큰 점수차로 물리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지난 대회결과 포항시와의 격차인 17점보다 거의 두배에 가까운 30.5점이라는 점수차이를 벌였다.
이번 경북도민체전에서 월등한 점수차이로 종합우승이라는 열매의 결실을 얻은데는 선수 및 체육회 관계자들의 비지땀이 밑받침되었기 때문이다.
당초 우려와 달리 대회 첫날 10일 경기가 종료되면서 종합우승이라는 윤곽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날 남자 일반부 축구경기가 후반 30초를 남기고 한골을 만회하면서 포항시와 비겨, 결국 승부차기에서 5 : 4로 승리, 초반부터 포항시의 기세를 강력하게 꺽은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후 펼쳐진 육상, 배구, 탁구, 핸드볼, 싸이클, 레슬링, 씨름, 검도, 보디빌딩, 우슈 등 많은 종목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보디빌딩이나 우슈는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월등한 성적을 거둬 이번 대회의 효자종목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으며 우슈는 실업팀이 있는 상주시를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들 종목 이외에도 다른 종목들도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에 일조한 것은 사실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