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강극수)가 제40회 발명의 날 기념행사에서 과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자원부장관 표창(발명진흥유공단체 표창)과 함께 제27회 경상북도 학생 발명품 경진대회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미전자공고 과학발명탐구반은 지난 16일 경상북도 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북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10작품을 출품하여 경상북도내 초^중^고 출품 작품 총 298편 가운데 금상4점, 은상2점, 동상3점이 입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 입상작 가운데 최우수작품 1점은 다음달 말 대전 국립중앙 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되는 쾌거를 올렸다.
구미전자공고는 2000년부터 창업발명동아리를 구성, 특별활동의 일환으로 방학 중에 과학발명교실을 운영하는 등 자발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시^도 대회를 비롯한 전국 발명대회에서 수위에 입상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덕분에 제24회 전국학생발명경진대회를 비롯해 25, 26회에 이르는 전국 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학교단체 표창과 과학기술부 및 동아일보사로부터 단체우승기를 수여받기도 했다. 학교와 학생 등 전 구성원의 한결 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는 ‘학교유공단체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에 앞서 구미전자공고는 최근 썬 마이크로시스템社에서 전국 공고를 대상으로 장비 기증대상학교를 심사한 결과 최종 대상학교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썬 사로부터 기증될 장비는 서버 1대, 단말기 41대, 교육용 컨텐츠(C++, Java) 및 운용 S/W와 교사 연수 Java 2과목, 솔라리스 1과목 및 기타 운송 설치와 1년간 무상 전화 서비스 등 7억원 상당에 이른다. 이들 장비는 고급 인터넷 컨텐츠 작업을 하는데 필수적인 장비로서 웹 컨텐츠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에 활용할 수 있으며,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국제공인자격(SCJP) 인증기관으로서 활용된다.
강극수 교장은 “평소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현장중심의 수요자 교육을 실시한 것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전국최고 수준의 실업고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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