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3연패’ 달성의 주역인 구미시검도연맹(연맹장 김봉교), 시청검도실업팀(감독 이신근), 형남중학교 및 금오공고 검도팀.
구미시의 대표 체육종목 중 하나인 검도팀에 있어 도민체전의 ‘종합우승’은 희망사항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물론 다른 연맹에서 볼 때는 자신감을 넘어 만용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김봉교 시 검도연맹장, 이신근 검도실업팀감독 등의 판단에는 종합우승은 당연한 것이며 반듯이 이룩해야 하는 결과였다는 것이다. 실업팀이 운영되고 있는 육상, 씨름 등이 종합우승을 이룩했듯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검도실업팀으로서는 도민체전에서의 성적 획득은 쉽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아무리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된 검도실업팀이 운영되고 있다고 하나 학교체육부분이 열악하면 종합우승을 이룩하기란 쉬운 것은 아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이룩할 수 있는 원인 중 하나가 형남중학교, 금오공고 등 학교체육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것이 많은 힘이 되었다.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성현 선수의 형남중학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체전 고등부 단체전경북도대표 출전팀으로 선발된 금오공고팀, 2005년 SBS 검도왕 대회에서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손용희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팀 상비군선수 9명 중 7명을 보유하고 있는 구미시검도실업팀.
이들이 있는 한 구미시 검도는 최고의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이처럼 구미시 검도가 도민체전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현재 구미시검도연맹을 이끌고 있는 김봉교 연맹장 이하 앞전 연맹장인 손두섭 구미시체육회이사, 전현직 임원, 이신근 검도실업팀감독 등의 완벽한 역할부담이 성과를 발휘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도민체전에 앞서 김봉교 연맹장, 손두섭 전연맹장 등은 하루가 멀다하고 선수단을 방문,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것을 비롯해 평상시에도 적극적인 후원을 보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타 연맹선수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다.
특히 구미시 실업검도팀 소속 선수 9명중 내년도 세계검도대회에 앞서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7명이 선발된 것은 우수한 선수들을 스카웃한 것이 일차적인 원인이라면 이차적인 원인은 이감독의 선수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17개 실업팀에 1백70여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체급별이 아닌 단체전, 개인전 단 2개의 금메달만 있는데도 이같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다음은 전국 최강의 선수들로 구성된 실업팀 현황은 이신근 감독이하 노만우 코치겸 선수, 김대현, 박용규, 진인하, 양승제, 손용희, 정일두, 고민호, 전광훈 선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대전에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이강호 선수가 10월 제대후 복귀하면 현재의 전력보다 훨씬 더 강하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실업검도팀을 확고한 신뢰와 믿음으로 이끌고 있는 이신근 감독은 현재 경북검도연맹 전무이사 및 도체육회 전무이사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봉교 구미시검도연맹장(스포랜드골프연습장 대표)은 올해 초등학교 검도팀 창단을 목표로 잡고 창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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