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일고등학교(교장 구은주) 2학년 이홍석 학생이 지난 달 31일 UNESCO 경북도협회(회장 윤세용) 주최로 경북도학생문화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8회 고등학생 영어웅변대회’에서 대상인 경북도교육감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각 학교의 대표 120명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1명의 학생들이 유네스코헌장 정신의 구현, 봉사정신 함양 및 자연보호를 주제로 각자의 기량을 겨뤘는데 그 중에서 ‘Something We Have Been Missing: Mutual and Genuine Manners’라는 제목으로 유창한 영어를 구사한 현일고 이홍석 학생의 기량이 단연 돋보였으며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한동대학교 외국인 교수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금상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차지한 김천여고 서은송 학생, 포항중앙여고 이경민 학생이 공동으로 수상했으며 은상은 안동고 손호성 학생, 오상고 마효정 학생이, 동상은 경주고 손민욱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원어민 교사가 영어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원고 내용이 주어진 주제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내용의 창의성과 논리성, 어휘선택의 적절성, 발음의 유창성, 얼마나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지, 청중의 반응과 시간 안배 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를 했다.
한국UNESCO 경북도협회 윤세용 회장은 “이번 영어웅변대회는 21세기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올바른 인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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