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이다. 하지만, 아무리 ‘안전’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확대 지원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는 그 성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폭주기관차와도 같이 질주하며 멈추지 않는 안전사고에 제동을 걸기 위해 금오중학교(교장 예복남)의 학부모들이 나섰고 2016학년도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를 결성한 것이다.
금오중학교 학부모들은 지난 8일 ‘2016학년도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발대식에 참가하기 위해 본교 교정을 찾았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를 방문한 나은진 학부모회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학부모들은 소회의실에서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의 향후 일정을 계획, 공유하고 금오중학교 예복남 교장과 송익수 교감, 정윤길 생활지도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회 회원들은 발대식을 마친 후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어깨띠를 두르고 예복남 교장의 안내 하에 교내를 순방하며 학내 시설의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나은진 학부모회장은 “금오중 교육가족으로서 안전한 배움터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성심껏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예복남 교장은 “학부모님들께서 늘 학교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 어린 마음을 보여주시는 데 감사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2016학년도 금오중학교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는 전체 38명의 학부모회원으로 구성되어 매주 월요일 아침 등교시간 2인 1조로 구성된 2개의 조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매월 2회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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