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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왜관 낙동강대교 교각 하단부 지상돌출, 보기에도 불안
도로공사 구미지사 "안전진단 문제있다"
2005년 06월 08일(수) 10:0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시민 "상식적으로 이해 안돼" 지적

 경부고속도로 왜관 낙동강교 교각 우물통부분이 상당수 지상밖으로 나와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불안케하고 있다.
 이같은 불안은 국도 33호선 우회도로(왜관~구미공단)가 신설되면서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면 자주하는 질문으로 새로 신설된 교각의 경우는 교각부근에 큰 돌들로 고정시키고 있지만 예전 교각의 우물통부분은 육안으로 보았을때 8m이상 지상밖으로 나와 있는 실정이다.
 또 교각주변의 모래 백사장의 경우도 몇 년전까지만 해도 낙동강 제방둑으로부터 평평하게 경사를 이루고 있었는데 지금의 상태는 모래유실로 인해 제방둑에서 몇미터 떨어진 곳부터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기존 교각의 우물통 부분이 절반 가까이 드러나 있는 것에 대해 경부고속도로 낙동강교를 관리하고 있는 도로공사 구미지사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한 일종시설물 정밀안전진단(5년에 1번 실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으며 올 봄 자체 기술연구원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이와 별도로 모래유실의 원인을 가리기 위해 낙동강교 하류에서 골재채취를 실시하고 있는 칠곡군에 공문을 발송했었다고 밝혔다.
 낙동강교로부터 5백m이상 떨어진 곳에서 골재채취를 하고 있는 칠곡군 법적기준인 3백m이상 떨어져 사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해 도로공사 구미지사로부터 교각주변의 모래유실과 관련, 공문을 접수받았지만 원인을 파악한 결과 ‘자연적 홍수로 인한 소용돌이 현상’으로 모래유실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처럼 낙동강교를 관리하는 도로공사 구미지사나 하류에서 골재채취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칠곡군이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도33호선을 이용하고 있는 운전자들이 볼때는 불안하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한편 칠곡군은 낙동강 연안을 중심으로 석적면 3곳, 왜관읍 3곳, 기산면 1곳 등 총 7곳의 골재채취장을 운영중이고 연간 60억원의 수입을 얻고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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