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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구미시 인사, 소폭 임에도 진통 강도 "강하네"
건축직, 재난안전과 건축직렬 제외는 잘못
2005년 06월 13일(월) 02:24 [경북중부신문]
 
일 할 수 있는 직원 전보는 `무리'

 지난 10일 단행된 구미시 인사의 폭이 최근 이루어진 인사에 있어 가장 소폭으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기구 및 정원 조정에 따른 부서 인력 조정 및 5급 일반승진시험 합격자 승진 보직, 상반기 정기인사 이전 최소한의 인력 조정에 따른 것으로 일반직 승진 43명(5급 3, 6급 19, 7급 16, 기능 5), 기능직 승진 5명(6급 2, 7급 2, 8급 1), 신규직원 배치 28명 등이 해당되며 최소의 폭으로 이루어졌다.
 이처럼 최소의 폭으로 이번 인사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인사가 단행되기까지 실무부서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전처럼 인사부서의 독단적인 판단보다는 상당부분 인사방침이나 지침 등이 외부로 공개되어 있고 공무원노조를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수용, 접목시키기 때문에 그만큼 더 어려워졌다는 지적이다.
 이번 인사에 있어 불만의 소리가 나고 있는 내용은 새롭게 신설된 재난안전과의 5급 및 6급 담당 직렬에 건축직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과 `절대적으로 필요한 직원(담당)'을 타 부서로 전입시켰다는 것 이다.
 건축 직렬 공무원들은 변은 “재난안전과 하면 60%이상 업무가 건축물이 포함되는 만큼 당연히 건축직렬이 포함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반영이 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모 부서의 장은 "조직이 새롭게 재편되면서 가장 필요한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전보시킨 것은 문제가 많다"며 직원배치가 원할하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또 최근 몇 년전부터 일반적인 전보규칙이라고 할 수 있는 읍면동에서 사업소, 사업소에서 본청 등의 절차가 없어졌다고 하나 아직까지 상당수 공무원들은 밀려났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전의 인사시 읍면동에서 본청으로 바로 전입은 물론 핵심부서에 배치되었음에 따라 앞으로 곧 실시될 상반기 정기인사(5급 사무관)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이같은 일부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번 인사는 무난하게 이루어졌다고 대다수 공무원들은 말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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