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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경북도, 한국 경제 사회 발전에 공헌해야죠" 도레이社 사카키바라 사장
 ▲ 도레이사는 어떤 회사인가.
2005년 06월 13일(월) 02:25 [경북중부신문]
 
 △ 도레이는 1926년 설립 이래 합성섬유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왔지만 현재에는 함성섬유 이외에도 수지, 필름, 탄소섬유 복합소재, 전자소재, 의약. 의료재, 수처리 사업등을 세계적으로 전개하는 종합화학기업그룹으로 발전하고 있다.
 ▲ 한국에서의 사업 활동 역사는,
 △ 지금으로부터 42년 전인 1963년에 코오롱의 전신인 한국나일론사의 기술수출로 시작되어 1971년 동사에 출자를 하게 되었다. 1972년에는 삼성그룹의 핵심기업이었던 제일합섬에 자본참여를 했다. 또 1999년 5억달러를 투입해 합성섬유 사업과 폴리에스테르 필름사업을 하는 도레이 새한을 설립했다.
 도레이가 한국에 대한 직간접 투자와 기술수출을 통해 한국의 경제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확대를 추진해 왔다.
 현재 6개사 그릅기업이 활동하고 있고, 합계매출액은 약 2300억엔, 약2조3000억원이며, 고용 종업원은 약 4500명이다.
 ▲ 지난 해 2월 투자협정 체결부터 기공식이 있기까지 경위는
 △ 지난해 2월 한국을 방문해 이의근 지사님, 김관용 시장님과 면담하고 도레이 그룹의 구미 제4공단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로의 입주와 투자계획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고, 다음날 노무현 대통령과 면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때 대통령께 말씀드린 내용은 한국에 대한 투자에 관해 도레이 그룹은 종래의 양산정방형의 사업에서 전환하여 IT관련의 고기능 소재등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소재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갈 방침이라는 것이었다.
 약속대로 올 4월에는 도레이가 70%, 삼성그룹 삼성전기가 30% 출자한 STEMCO라는 회사가 충청북도 오창의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에 반도체 재료인 회로기판을 생산하며 세계 최첨단 신공장으로 완성했다.그리고 오늘 제3공장 기공식을 갖게 되었다.
 한국은 IT 관련산업의 세계적인 거점으로 거듭났지만, 현재 그 주요 소재,부재는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원가경쟁력, 판매면에서 빠른 대응체제, 신제품 개발 속도 등 여러 관점에서 부재를 국산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도레이 및 도레이 새한은 한국에서의 사업전개에 유리한 입장을 적극 활용, 한국정부 및 한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고자 한다.
 ▲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 계획은
 △ 종래의 양산정방형 사업에서 전환하여 정보, 통신분야의 재료와 고기능 소재등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재료사업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오늘 발표한 TSI사의 제3공장에서는 계속해서 전자정보재료 관련의 새로운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신공장에서는 2009년까지 5년간 4억달러 정도의 설비투자를 구상하고 있고, 주력사업은 한국의 IT관련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생각한다.
 ▲ 제3공장을 기공하는 등 단시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레이 새한에 대한 평가는
 △ 업적부진으로 워크아웃에 들어간 새한의 요청을 받아 경영자, 종업원을 포함한 대규모 사업매수를 거쳐 기반사업 거점을 확충해 왔지만, 도레이 새한은 현재 당사의 업적 및 경영의 여러 측면에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계획실행의 규범성, 경영속도, 끈기있는 수행능력 등 도레이 새한의 최고경영자 및 경영간부, 종업원의 높은 사기에는 놀란 바 있다.
 ▲ 도레이의 글로벌 전략 속에서 한국에 대한 지금까지의 투자평가와 성공원인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30년에 걸친 한국투자는 일본과 한국의 정치관계, 경제관계의 큰 변화 과정 중에서 첫째 삼성그룹, 코오롱과 같은 훌륭한 파트너와 만날 수 있었던 것. 둘째, 각 합병회사는 당초 50: 50으로 시작해서 이 후 주식공개 등으로 도레이의 주식비율이 저하했지만, 오늘에 이르기까지 50:50의 동등한 파트너십이 유지되어온 일 셋째, 30년 역사 속에서 최고경영자 상호간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해 온 일 등이 성공요인이었다고 생각한다.
 또 한국의 합병회사 경영에 대해 특히 유의해 온 것은 첫째, 각사 모두 경영주체를 한국 측에 위임하고 있고, 사장 직위에는 전원 한국사람을 취임시키고 있다는 것. 둘째, 합병계약등의 기본계약을 준수하고, 경영정보의 공개 등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 셋째, 사업제휴 이외에도 기술개발 협력, 인재육성 협력, 노사간의 교류 등을 통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우호적인 제휴관계를 강화해 왔다는 것 등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본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며,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매진할 것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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