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 법)이 시행되면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언론사 행사인 ‘중부신문 창간 25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우려를 말끔히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3일 구미웨딩에서 개최된 ‘중부신문 창간 25주년 기념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범용 칠곡군부군수, 법등 도리사 회주스님,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등 정치, 행정, 경제, 학계, 종교계 대표자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 1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부신문 창간 25주년 기념식은 김영란 법이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시점에서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 모든 시상을 하지 않았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언론사의 역할에 대해 지역리더들의 중점적 의견이 교환됐다.
↑↑ 김락환 본지 회장
ⓒ 경북중부신문
김락환 본지 회장은 “구미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이럴 때 일수록 지역 리더들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할 때”라며 “구미공단이 제조업 중심의 IT가 강한 도시이지만 앞으로는 창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관광, 유통 등이 강한 도시로 변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회장은 “중부신문은 사반세기인 25년 동안 항상 지역민과 함께 해왔다”며 “25년의 세월 동안 쌓인 전통과 경험의 토대 위에 지역 발전을 위한 더 많은 고민을 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유진 구미시장
ⓒ 경북중부신문
남유진 구미시장은 “김영란 법 때문에 언론사 행사가 많이 위축되고는 상황이지만 중부신문 창간 25주년 기념식은 김영란 법의 여파와는 무관한 것 같다”며 “김영란 법은 갑질행위를 없애려는 것이 목적인만큼 1년 이내에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희망을 가지고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백승주 국회의원
ⓒ 경북중부신문
백승주 구미갑 국회의원은 “비행기(비전을 가지고 행하면 기적을 낳는다)라는 건배사가 생각난다”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S7의 영향으로 협력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지만 모두 힘을 모아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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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5년이라는 언론사를 이어온 것은 지역민의 사랑을 받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왜곡보도가 아닌 정확한 정보 제공과 건전한 비판으로 올바른 여론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효영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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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안효영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중부신문이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 박두호 구미노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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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이후에는 구미시의 어르신인 박두호 노인회장의 건배 제의와 케이크절단으로 기념식이 마무리 됐다.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장석춘 구미을 국회의원과 이영우 경북도교육청 교육감,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축전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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