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신임 주지로 전 조계종 호계원장 법등스님(도리사 회주)이 선출됐다.
직지사는 지난 달 28일 설법전에서 산중총회를 열고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지 후보 자격심사를 통과한 법등스님과 정광스님을 대상으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다.
선거권을 가진 스님 132명 가운데 112명이 투표해 81표를 얻은 법등스님이 28표 획득에 거친 정광스님에 이겨 신임 주지에 당선됐다.
직지사 신임 주지로 당성된 법등스님은 “직지사를 위해 헌신한 어른들의 고마움과 은혜를 한시도 잊지 않고 항상, 마음에 새기면서 소임을 임하겠으며 직지사의 재정투명성 확보와 승가복지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며 불교의 대중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법등스님은 지난 1961년 녹원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 1974년 고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했다.
이후 능인학원 상무이사, 조계사 주지, 중앙종회의장(12대, 13대), 조계종 호계원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을 등을 역임 했으며 현재, 구미 도리사 회주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직지사 주지스님의 임기는 4년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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