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그린시티' 전국 1위 대통령상 수상!
기관·주민·환경단체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차별화 된 생태밸트 조성
2016년 12월 14일(수) 14:10 [경북중부신문]
↑↑ 구미시가 지난 13일 열린 제7회 그린시티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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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대한민국 대표 ‘그린 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환경부가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제7회 그린시티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구미시의 이번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은 대구, 경북권역에서는 처음 선정된 것이다.
그 동안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은 순천, 제주, 춘천 등 청정도시로 잘 알려진 곳들이 선정되었으나 올해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도시인 구미가 그린시티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그린시티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환경관리역량을 제고하고 환경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격년제로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환경부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5월 전국 47개 지자체가 응모해 1차 서류심사에서 1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고, 2차 현장평가에서 구미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환경부선정위원회 최종평가에서 구미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환경행정기반분야 및 지자체장의 리더십과 환경거버넌스를 평가한 환경역량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대표시책인 ‘지산샛강생태공원 조성’은 주민의 자발적인 환경보전운동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구미시와 경북도, 환경부 등 정부기관과 주민·환경단체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생태벨트를 조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우수한 생태환경을 복원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구미시는 그 동안 낙동강 페놀유출과 불산 누출사고 등 흑역사의 오명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공단지역의 회색도시 이미지를 벗기 위해 다방면으로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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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08년 10월 2일 기후변화 선도도시 출범에 이어 2010년 4월 20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했고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2006년), 세계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2014년 3월), 대구경북권 유일의 탄소제로교육관 개관(2014년), 안전 환경 기반구축 등 탄소제로 도시를 지향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지산샛강 생태공원종성' 우수한 생태환경복원 평가
최초 탄소제로도시 선포 후 다양한 친환경 정책 추진
또, 온실가스 흡수원 확충을 위해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2006년 시작, 10,213천본, 102% 달성), 도시 숲 조성, 물 순환형 하천정비,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등 낙동강 중심 명품수변도시 조성을 비롯해 생태공원 및 생태습지(지산샛강, 금오지, 학서지, 검성지, 문성지), 산동참생태 숲을 조성하여 푸르고, 건강하고, 안전한 녹색생태환경도시 구미로 재탄생 했다.
시는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과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등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했으며 자원 재활용 및 자원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생활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를 추진했다. 또, 시민 및 기업 참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각종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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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린시티(Green city) 선정은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 공인뿐만 아니라 그린시티 협의회 가입을 통한 국내외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고 환경부 사업예산 배정 및 환경관련 평가사업 우선고려 등 실질적 혜택도 받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
"43만 시민이 주인공, 피나는 노력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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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과 관련,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시가 지난 10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친환경 녹색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되었으며 기존의 공업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그린시티로 변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43만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이룬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는 수상소감과 함께 “친환경적인 마인드 없이는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없으며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기반 조성에 주력하여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시상식에서 구미시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은 강원도 강릉시와 충청북도 증평군, 환경부장관상은 충청남도 아산시, 서울특별시 구로구, 광주광역시 서구 등 6개 지자체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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